이번주 뉴스핌의 금리예측 컨센서스에는 기업은행 나우식 차장, 대우증권 서철수 차장, 도이치뱅크 최경진 상무, 동부증권 박유나 애널리스트, 우리투자증권 박종연 애널리스트, 한화증권 박태근 애널리스트, IBK투자증권 오창섭 애널리스트, IBK투자증권 최용석 과장, KTB자산운용 김보형 이사, SK증권 양진모 애널리스트 등 10명의 채권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이번주 채권시장의 동향을 점검하고 투자와 경영, 정책 등 의사결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채권 매니저-이코노미스트그룹 회사별 가나다ABC순).
◆ 뉴스핌 이번주 금리예측 컨센서스: 3년 국고채 3.69~3.87%, 5년 국고채 4.32~4.51% 전망
- 이번주 3년물 예측 저점: 최저 3.65%, 최고 3.72% 전망
- 이번주 3년물 예측 고점: 최저 3.80%, 최고 3.95% 전망
- 이번주 5년물 예측 저점: 최저 4.25%, 최고 4.35% 전망
- 이번주 5년물 예측 고점: 최저 4.40%, 최고 4.60% 전망
▶ 기업은행 나우식 차장
: 3년 국고채 3.70~3.90%, 5년 국고채 4.30~4.55%
선물이 주도하는 장이다보니 저평이 축소되고 있는데 나중에 시장에 흔들링 경우 선물매도가 쉬워진다고 볼 수도 있다. 경기가 괜찮아지는 것은 사실인듯 하지만 변동이 없는 것도 사실이다. 방향성 논하기 보다 박스권장세가 연장될 가능성이 크다. 위건 아래건 시세분출이 어렵다. 주식시장이 특별한 힘은 없어보인다. 그러나 미국쪽도 그렇고 세계경기가 전반적으로 좋아진다고 하니 주식이 안좋아지진 않을 것이다. 문제는 하반기 경기다. 다음주 1/4분기 GDP 나온다. 거기에 대한 시장의 뷰가 결정되면서 움직일 듯하다. 다만 큰 것은 없을 듯하다. 선행지수가 3개월 연속 꺾인다고 해도 경기하락을 의미하지 않는다. 3-5년 스프레드 주는 과정을 기대한다. 하단트라이는 나오겠지만 알려진 호재 이외의 다른 호재 없이 뚫긴 어렵다. 단기의 경우 추가하락의 여력 없는데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구간이라 장기쪽이 좋아보인다. 커브 플래트닝 진행될 듯하다.
▶ 대우증권 서철수 차장
: 3년 국고채 3.70~3.90%, 5년 국고채 4.35~4.55%
5월 국채발행 계획에 대한 기대가 있다. 5조원대로 갈 것 같다. 딱 5조원일 가능성도 있다. 단기가 더 떨어지진 못하지만 돈이 많은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안정될 듯하다. 국채발행발표까지는 단기물이 안정된 가운데 스프레드가 줄어들 듯하다. 다만 1/4분기 GDP와 산업활동동향 발표가 있는 점이 부담이다. 1/4분기 GDP발표로 산업활동동향의 영향력은 줄어들 것이다. 다만 스프레드 줄이는데 부담이다. 물론 경제전망 수정을 통해 이미 발표된 숫자라는 점에서 영향은 제한될 것이다. 경제지표를 확인하고 싶지만 시장에서 어느정도 예상하고 있는 만큼 파괴력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얘기다.
▶ 도이치뱅크 최경진 상무
: 3년 국고채 3.70~3.80%, 5년 국고채 4.25~4.40%%
국내와 해외의 포지션이 극명히 갈린다. 다음주 의외로 크게 흔들린 가능성이 있다. 다음주 초 1/4분기 GDP나오는데 예상보다 좋지 않으면 이후 로컬에서 숏커버가 나올 수 있다. 외국인은 계속사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어려운 국면이다. 20년 입찰 있는데 엔드유저들의 참여가 얼마나 지속될지와 주말 G20 등이 관건이다. 포지션만보면 지난 주말부터 국내가 본격 숏을 했는데 이유는 있다. 단기물 통안채가 더 강해지기 어려우니 그 기대로 숏을 치는 것이다. 그런데 선물은 오르니까 포지션이 꼬인 느낌이다. 방향성 예측 힘든장이다. 강해진다면 5년은 더 강해질수 있다.
▶ 동부증권 박유나 애널리스트
: 3년 국고채 3.70~3.90%, 5년 국고채 4.30~4.50%
금주는 국내 1/4분기 GDP와 3월 산업생산이 발표된다. GDP는 글로벌 경기회복세로 수출, 내수 모두 양호한 가운데 견고한 성장세가 예상된다. 3월 산업생산에서는 경기선행지수와 재고의 개선으로 생산 확대국면이 지속될 전망이다.
견조한 펀더멘털 개선세와 더불어, 한국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IMF 측의 긍정적입장 표명은 금주 금리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그러나 위안화 절상을 앞두고 당분간 원화강세 및 외국인의 원화채권 매수세가 지속 될 가능성이 높으며, 정책 측면에서는 재정부 장관의 발언으로 기준금리 인상 시기에 대한 우려가 한층완화되었다. 조정 시 금리 상승 폭은 크지 않을 전망이며 펀더멘털에 기초한밸류에이션 대비 다소 부담스러운 수준이나 2/4분기 중 금리의 하락 여지는 유효한 것으로 판단된다.
▶ 우리투자증권 박종연 애널리스트
: 3년 국고채 3.65~3.80%, 5년 국고채 4.30~4.45%
금주 채권시장은 주요 경제지표와 5월 국채발행 계획 발표 이후 금리하락세가 재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수익률 곡선은 Flattening이 지속될 전망이며, 신용스프레드는 상위등급에서는 소폭 확대, 하위 등급에서는 축소흐름 지속될 것이다.
1/4분기 GDP 성장률 속보치는 큰 폭의 상승이 예상되나, 이미 채권시장에는 반영되어 있으며 오히려 1/4분기 경기고점론이 제기될 것으로 전망된다. 과거 전년동기비 성장률과 금리와의 관계를 살펴보면, 경기고점에서는 금리고점이 선행했으며 경기저점에서는 금리저점이 동행했다.
3월 산업활동지표에서는 경기선행지수 전년동월비가 3개월 연속 하락하는 가운데, 경기동행지수 순환변동치의 상승세도 둔화되면서 경기고점론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과거 2002년을 제외하고는 경기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경기선행지수 전년동월비에 1~2개월 후행했다.
5월 국채발행 계획물량은 5.0조원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며, 5년물의 발행비중은 교환물량으로 인해 전월대비 축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중장기물의 공급부담을 완화시키면서 채권시장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 한화증권 박태근 애널리스트
: 3년 국고채 3.70~3.85%, 5년 국고채 4.33~4.50%
은행세 논의와 맞물려 대외 유동성 차입에 대한 세금 부과 등이 회자되고 있다.
과세시 은행의 선물환 매수유인 악화 => 기업 헤지비용 전가 및 외은 지점의 재정거래 기회 악화로 단기금리 상승세 등 시장 불안이 나타날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다. 다만, 중폭의 세율 인상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점, 중, 장기적인 수급 안정이나 정책 배려 등이 향후 기대될 수 있어 외환시장 & 장기 금리의 변동성 안정에선 기대되는 측면이 있다.
지난 주 ‘주택 미분양 해소 및 거래 활성화 방안’이 발표됐는데 DTI 규제 선별 완화 등에도 불구하고 분양가 매입기준이 낮아 건설사의 체감적인 업황 개선에 기여하는 부분은 크지 않다는 것이 대체적인 평가다. 2분기 중 국내 매크로 경기회복을 기대하는 측면에선 저축은행 PF 등 부동산 미분양 관련 위험이슈의 실질적인 해결을 여전히 주목하고 있다. 향후 이에 대한 추가 지원 및 반영이 BBB 등급 등 여타 일반 회사채 신용 스프레드 축소 확산 및 강도에 있어 주목되는 사안이 될 것이다.
▶ IBK투자증권 오창섭 애널리스트
: 3년 국고채 3.70~3.90%, 5년 국고채 4.35~4.55%
다음주는 우선 금리는 전저점 돌파 시도가 있을 것 같다. 비우호적인 여건이 지속되고 있지만 시장금리의 상승이 계속 제한되면서 시장금리의 완만한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고 국채선물 가격이 20일 이동평선을 회복하면서 외국인이 국채선물 순매수를 지속하고 있는 것도 강세 흐름을 지탱하는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결국 비우호적인 재료에도 불구하고 시장금리의 상승이 제한되고 있는 것은 자금흐름에 있어서 아직까지 안전자산 선호가 지속되고 있고 주식시장 강세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의 인식이 주식의 추가적인 강세 보다는 주가가 많이 상승해서 차익실현하려는 인식이 더 강해 보이기 때문인 듯하다. 결국 자금흐름에 있어 위험자산으로의 자금이동이 확인되기 전까지는 채권시장의 강세 흐름이 지속될 것 같다. 단지 다음주에 좀 부담이 되는 요인은 미국 국고채 입찰 및 3월 산업생산 지표가 될 것 같다.
▶ IBK투자증권 최용석 과장
: 3년 국고채 3.72~3.85%, 5년 국고채 4.35~4.50%
주말 G20에서 은행세 규제 부분을 발표한다. 1/4분기 GDP 발표와 월요일 20년 입찰, 금요일 산업활동동향 발표가 있다. 호재와 악재가 혼재돼 있어 혼란스러운 장이 될 듯하다. 저평이 축소될여지가 있지만 그렇다고 크게 축소되기엔 아직 기간이 많이 남았다. 지난주 금요일처럼 대차를 풀려는 수요도 많을 것이다. 111.15 근처 정도되면 아마도 고점이 되지 않을까 한다.
3년물은 아래가 막힐 것이고 5년이나 10년은 상대적으로 먹을 룸이 더 보이는 장이 될 것이다. 플래트닝은 플래트닝인데 롱 플래트닝이냐 숏 플래트닝이냐의 문제다. 위로는 10틱에서 15틱 정도만 보인다. 힘에 부치는 모양새가 되는 한주가 될 듯하다.
▶ KTB자산운용 김보형 이사
: 3년 국고채 3.65~3.82%, 5년 국고채 4.30~4.47%
금주 채권시장은 그리스 사태 재확산 우려감이 지속되면서 해외부분의 이슈가 변동성을 확대하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변수로는 27일 예정된 GDP 속보치의 상승 기대감 및 30일 예정되어 있는 광공업 생산 등이 채권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주요기관의 자금집행대기와 바이백은 수급 면에서 채권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다. 또한 조정을 기다리는 기관들이 외인들의 공격적인 매수에 다소 밀리는 모습과 정배열된 챠트와 저평도 쉽게 밀리지 못하게 하는 요소다. 커브는 장기물중심의 플레트닝이 전망된다.
▶ SK증권 양진모 애널리스트
: 3년 국고채 3.70~3.95%, 5년 국고채 4.35~4.60%
그리스 이슈나 미국 FOMC가 달러 가치의 큰 흐름을 크게 바꾸지 못할 것이라고 보면, 원/달러 환율도 크게 하락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이는 곧 해외부문으로부터의 유동성 증가와 환율 하락이 채권금리 하락에 기여해왔다는 점에서 앞으로 더 큰 기대를 하기는 쉽지 않음을 의미한다. 더군다나 작년말부터 FOMC 이후 환율-금리 모두 조정되는 모습을 보인 점도 부담이다. 따라서 채권금리는 박스권이 유지된다고 보고, 1분기 GDP, 통안채 발행제도 변경, 3월 산업활동 등의 국내 재료에 의한 변동성 확대를 트레이딩 포인트로 삼을 필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