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포럼에서 유 사장은 "한국은 단기간에 SOC 등 국가 기반 인프라를 구축하고 경제발전을 이룬 경험을 이룬 만큼 카자흐스탄이 필요로 하는 각종 도시기반시설 건설에 참여할 수 있는 양국 협력방안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아울러 유 사장은 카자흐스탄 현지 외국 투자기업에 대한 인식 변화와 관련 법·제도 정비도 제안하기도 했다.
유 사장은"현재 우림건설이 카자흐에서 짓고 있는 대규모 복합단지 시설'우림 애플타운'건설을 계기로 이번 포럼에 참석하게 됐다"며"현지 건설 프로젝트를 통해 얻은 노하우로 향후 양국 교류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나자르바예프(Nursultan A. Nazarbayev)'카자흐스탄 대통령 일행은 21일부터 23일까지 한국기업의 사회간접자본 건설참여, 산업다변화 협력, 문화협력 등을 이명박 대통령과 협의하기 위해 한국을 국빈 방문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