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지 법인 및 자회사 실적 개선으로 지분법 이익 증대
[뉴스핌=정탁윤 기자] 현대차(대표 정몽구)의 올해 1/4분기 매출액이 8조 4182억 원(내수 4조327억 원, 수출 4조 3855억 원), 영업이익이 7027억 원으로 집계됐다.
경상이익은 1조 3397억 원, 당기순이익은 1조 1272억 원으로 나타났다.
현대차는 22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실적설명회를 열고 "1/4분기 영업이익률은 8.3%를 기록했고 중국ㆍ인도 등 해외공장 및 주요 자회사의 실적 개선으로 지분법 이익이 늘어 순이익도 증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매출액은 환율 하락 (전년동기 대비 달러 19.3%↓, 유로 14.8%↓)에도 불구하고 총 판매대수 증가 영향으로 전년대비 39.6% 증가했다.
매출총이익은 전년대비 46.7%가 증가한 1조 9,736억 원을 기록했으며, 매출원가율은 품질경쟁력 향상 노력과 더불어 추진된 원가 혁신의 결과로 전년대비1.1% 포인트 감소한 76.6%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신흥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자동차 수요가 점차 회복세를 보인 가운데 신차효과에 따른 판매 및 가동률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357.0% 증가한 7,027억 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률도8.3%로 전년(2.5%) 대비 5.8% 포인트 증가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불확실한 경영여건 속에서도 1/4분기 영업이익률은 8.3%를 기록했고 중국ㆍ인도 등 해외공장 및 주요 자회사의 실적 개선으로 지분법 이익이 늘어 순이익도 증가했다”고 말했다.
또 "신형 쏘나타 및 투싼ix 등 주요 차종의 성공적 출시를 통해 큰 관심과 호평을 받으며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한 단계 진화된 디자인과 제품 경쟁력을 각인시켰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