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성은 리튬 이온 2차 전지용 전해질 LiPF6(육불화인산리튬) 생산능력을
올해 연 1000톤 규모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원재 후성 관리부장은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대우증권 본사에서 열린‘2010년 녹색포럼 그린토피아’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후성은 LiPF6 생산능력을 기존 연 200톤 규모에서 지난 2월 600톤 규모로 확대한 데 이어 연말까지 1000톤, 오는 2012년까지 1800톤 규모로 늘린다는 방침이다.
LiPF6는 2차 전지 구성 요소중 양극과 음극의 이온 이동을 가능하게 해주는 매개체인 전해질의 핵심 소재다.
후성은 국내 유일한 LiPF6 생산업체로 관련 특허 등록, 출원을 각각 4건씩 보유중이다.
이 부장은“LiPF6를 안정적으로 양산해 낼 수 있는 업체는 세계 4곳밖에 없다”며
“당분간 LiPF6를 대체할 수 있는 물질이 없는 만큼 LiPF6는 후성의 캐시카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후성은 국내에서 LG화학과 삼성SDI에 LiPF6 소재를 공급하고 있으며, 중국과 미국 등 해외에서도 안정적인 공급처를 확보하고 있다.
후성은 LiPF6 매출이 매년 22%씩 증가해 오는 2015년에는 연 6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했다.
후성은 이 같은 2차전지 사업 외에 반도체 특수가스,CDM 사업 등의 성장으로 올해 매출은 전년대비 20% 성장하는 1712억원, 내년과 내 후년에는 각각 2053억원, 2581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