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합과기가 상장 유지 결정에 따라 매매가 재개된 이후 연일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한글과컴퓨터의 주가의 흐름이 어떻게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문가들도 한글과컴퓨터의 주가가 반등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하고 있다.
현대증권 김영각 종목분석팀장은 "최근 연합과기가 상장유지 결정 후 5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며 "한글과 컴퓨터도 충분히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현재 회사 자체의 모멘텀에는 불확실성이 상존하지만 주가는 투기적인 매매가 들어 올 수도 있고 상장폐지를 면했다는 자체가 주가에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한글과컴퓨터에 대한 상장폐지 실질심사위원회 심의결과 상장폐지 기준에 해당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거래소 측은 당초 상장폐지사유가 횡령·배임으로 인한 재무적 손실 발생 등 이었지만 종합적인 여건을 검토한 결과, 한글과컴퓨터의 상장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달 11일에는 한글과컴퓨터 김영익 대표와 한글과컴퓨터 계열사 셀런 김영민 대표 등이 횡령과 배임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며 실질심사 대상에 오른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