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실적 발표 시즌을 맞이한 미국 기업들이 예상보다 긍정적인 결과를 내 놓으며 미국 증시가 상승 마감한 영향이 아시아 시장에도 작용하고 있다.
특히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기소 당한 골드만 삭스의 실적도 전망치보다 양호했으며 장 마감후 나온 애플사의 실적도 예상치를 대폭 상회한 것이 매수세에 힘을 실었다.
일본 증시는 기술주를 중심으로 1만 10000엔 선을 유지하며 1.5% 가량 올랐고 중국 증시 역시 장 초반 상승세를 유지하는 중이다.
일본의 닛케이225주가평균은 전일 대비 1.54% 상승한 1만 1068.77포인트로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엔화 약세가 지속되며 수출주에 호재로 작용했으며 애플의 실적 호재가 어드반테스트를 비롯한 기술주에 수혜로 작용했다.
특히 산요와 파나소닉이 각각 1.99%, 2.7% 상승하며 기술주의 오름세를 견인하고 있다.
우리시각 오전 11시 32분 현재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49% 상승하고 있다.
중국은 이틀 연속 하락세를 유지한 데 따른 반등작용이 지수 상승에 힘을 실었다는 분석이다.
특히 금융주와 에너지 관련 주가 오르고 있는 가운데 핑안 보험이 1.6% 상승, 선화에너지가 0.5% 상승을 기록 중이다.
다만 홍콩증시의 항셍지수는 2만 1524포인트로 0.45% 하락권으로 후퇴하면서 주변 국가들의 상승세에 동참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 지수는 앞서 각각 0.51% 상승 출발한 뒤 오름폭을 축소하더니, 하락 반전했다.
다만 중국알루미늄공사가 1.45% 가량 상승하며 추가 하락을 방어하고 있다.
한편 대만의 가권지수 역시 애플의 실적 호재에 기술주가 수혜를 입으며 0.93% 상승하고 있다.
골드만 삭스의 충격이 완화된 가운데 대표적 기술주인 혼하이는 같은 시각 1% 이상 상승하며 지수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모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