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투자자들이 기준물인 5월물 만기를 앞두고 취했던 숏포지션을 정리하며 유가를 지지했다.
아울러 골드만삭스의 분기실적이 예상보다 강력하며 증시를 지지, 원유시장에 긍정적 재료가 됐다.
달러는 호주달러와 같은 고수익 통화에 약세를 보였고, 엔화도 위험자산 선호 추세가 강화되며 폭넓게 약세를 보이며 역시 시장을 떠받쳤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이날 만기가 된 WTI 5월물은 2.00달러, 2.46% 오른 배럴당 83.45달러에 장을 마쳤다. 거래폭은 81.51달러~83.65달러.
또 내일부터 기준물이 되는 6월물 WTI는 72센트, 0.87% 오른 83.85달러를 기록했다.
휘발유 선물은 2.65센트, 1.18% 상승한 갤런당 2.2809달러를, 난방유 선물은 2.34센트, 1.08% 오른 2.1802달러를 기록했다.
런던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72센트, 0.87% 상승한 배럴당 83.85달러로 마감됐다.
트루먼 아놀드의 트레이더인 톰 나이트는 "원유 선물가가 증시 상승세를 따르며 강세를 보여 큰 폭으로 올랐다"고 설명하고, "전일 5월물이 80.50달러까지 하락한 뒤 기술적인 추격 매도세가 없었던 것도 이날 반등을 좀더 쉽게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여기에 유럽 공항들이 아이슬란드 화산폭발로 지난 5일간의 비행 금지에서 조금 자유로워지며 원유시장내 긴장감을 다소 완화시켰다.
JP모간은 유럽의 제트유 수요가 4월중 22%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이날 장이 끝난 뒤 민간기관인 미석유협회가 지난 주 원유재고 지표를 발표할 예정이며, 일부 시장참여자들은 지표 내용을 기다렸다.
로이터의 전망조사 결과, 지난 주 원유재고는 30만배럴이 감소하고 휘발유와 정제유는 각각 40만배럴과 80만배럴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