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간한 '이탈리아 저성장 모드'라는 보고서에서 S&P는 기업들의 수익 악화에 따른 소비자 수요 및 자본 지출 감소와 수출 경쟁력 악화로 이탈리아 경제 회복세가 저해될 것이라며 전망치 하향 배경을 설명했다.
보고서는 이에 따라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의 0.7%에서 0.5%로 하향 조정했다.
또한 2011년 전망치는 전체 유로존 성장률 전망치의 절반 수준인 1%로 제시한다고 밝혔다.
S&P 유럽담당 장-미셸 식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이탈리아의 낮은 부채와 높은 저축률은 민간 경제의 강점이지만, 경쟁력과 수출이 악화되며 이로 인한 긍정적인 효과를 상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S&P는 지난 1/4분기 일부 긍정적인 지표 발표에도 불구하고 올해 이탈리아 경제가 기껏해야 완만한 수준의 회복세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