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금융사이트인 마켓워치(MarketWatch)에 따르면 이날 영국의 고든 브라운 총리가 BBC 방송과 대담을 통해 골드만삭스는 도덕성이 붕괴됐다며 금융감독청(FSA)이 조사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역시 골드만삭스 조사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통신은 독일 증권규제당국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골드만삭스 기소의 세부정보를 전달해주도록 요청했다고 같은 날 보도했다.
영국과 독일의 은행들 일부는 골드만삭스가 판매한 서브프라임 모기지 관련 부채담보부증권(CDO)을 대거 매입한 것으로 알렸고, 이 가운데 적어도 두 곳이 수십만 달러 규모의 구제금융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 주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골드만삭스가 서브프라임 모기지를 기반으로 한 CDO를 판매하면서 고객들의 피해 가능성을 알면서도 이를 제대로 알리지 않았다며 뉴욕 맨해튼 연방법원에 민사소송을 제기했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골드만삭스는 계속 혐의를 부인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