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통계청은 "오는 19일부터 5월 7일(19일간)에 걸쳐 전국의 1만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가계금융조사'(Survey of Household Finances)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조사는 응답자 부담경감을 위해 통계청, 금융감독원 및 한국은행이 각각 조사 또는 준비하던 유사통계 3종을 통합한 것이다.
통계청은 "이 조사는 특히, 최근 미국과 유럽의 가계부채 부실화, 금융제도 취약성 등에 의해 야기된 금융위기와 유사한 상황의 국내 발생 가능성에 대한 적시 모니터링과 정책처방 등을 위한 통계수요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가계단위의 가구특성, 자산, 부채, 소득 등을 상호연계한 분석이 가능한 미시적 통계(Micro data)가 생산된다"며 "그래서 가계부문의 재무건전성을 다각적으로 진단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인실 통계청장은 "세계경제를 침체시킨 미국·유럽의 금융위기와 같은 위기발생의 사전 예방 등 우리나라 경제발전을 위한 올바른 국가정책 추진의 토대가 될 가계금융조사의 정확성은 조사대상 가구에서 얼마나 성실하게 응답해 주느냐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