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지난 9일 현재 그물망 복지센터에 426건의 복지관련 민원이 접수됐으며 이 중 현장상담가 방문상담 등을 통해 43건을 해결했고 206건은 처리 중에 있는 등 58% 해결률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 시는 서비스 연계가 이뤄진 249건 중 30%에 가까운 73건이 민원인의 거주지가 아닌 다른 자치구 시설을 통해 이뤄졌다며 광역적 서비스가 실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물망복지센터는 개별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300여개 복지서비스를 통합해 복지를 필요로 하는 시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목적으로 지난달 16일 설치됐다.
이 센터에는 현재 327명의 자원봉사자가 10명의 매니저와 함께 현장상담가로 활동중이며 구청, 동주민센터, 사회복지시설, 민간복지기관 등과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한편 시는 갑작스런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를 대상을 지원하는 'SOS 위기가정 특별지원'을 현재까지는 거주지 관할 자치구를 통해서만 지원했으나 점차 센터를 통해 접수된 민원에 대해서는 시에서 직접 지원할 수 있게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청각장애인의 상담편의를 위한 화상상담과 복지를 필요로 하는 누구나 인터넷을 통해 검색해 볼 수 있는 통합망 구축 등 센터기능을 점차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