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정원 기자] 현대해상은 15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정몽윤 회장을 비롯해 약 430여명의 하이플래너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강남사업부 강남리더스지점 문순희씨와 강서사업부 서울지점 이혜선씨를 각각 대리점 부문과 설계사 부문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현대해상 강남사업부 강남리더스지점 우면총괄대리점 문순희 대표는 여자의 본분은 남편내조를 잘하는 것이라는 전통적 생각에 직장을 그만 두었다가 지인으로부터 보험에 대해 알게 된후 현대해상에서 보험영업의 길을 걸었다.
문대표는 낙천적 성격과 꼼꼼함으로 고객들에게 다가선 끝에 보험영업 입문 18년 만에 대상을 수상했다. 십 여년간 금상, 은상 등 연도대상의 상위권에 있었지만 최고의 영예인 보험왕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약 100여개의 기업을 관리하고 있으며 고객수는 4000명에 이른다.
이혜선 하이플래너는 초등생 아들이 뺑소니 사고를 당해 중상을 입었지만 본인이 별도로 가입한 보험이 전혀 없어 치료비 조차 제대로 받지 못한 것이 계기가 돼 보험에 입문했다.
2009년 매출 25억, 소득 4억5000만원으로 보험왕의 자리에 오른 이씨는 지금의 자리까지 오게 해 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남한강변에 작은 별장을 지어 고객들에게 쉼터를 제공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정몽윤 회장은 축사를 통해 “현대해상이 위기 상황을 돌파하고 흔들림 없이 자리할 수 있었던 것은 고객과 일에 최선을 다해준 하이플래너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며 "하이플래너들이 자신의 일을 즐기며 전문가로서 최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