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부는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제55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최근 경제동향을 보고했다.
재정부는 향후 정책방향으로 아직 경제의 불확실성이 크고 물가·자산시장 불안 우려가 크지 않은 점을 감안해 당분간 현재의 거시정책기조를 견지한다는 방침이다.
재정부는 "거시정책의 정상화는 향후 경기·물가 등 거시지표의 추이와 대외여건 등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한시적으로 도입했던 재정·금융 지원조치들을 예정대로 종료하고 재정건전성 제고를 위한 세부방안을 마련한다. 또 취약부문에 대한 상시적인 구조조정 촉진, 부동산 가격 및 유동성 동향에 대한 분석 등을 통해 위험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6월 건설·조선 등 취약부문을 포함한 기업신용위험 상시평가, 2/4분기에는 41개 대기업 그룹의 재무구조 평가 등 선제적 구조조정을 통해 부실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재정부는 "경기회복 흐름이 고용·투자 확대를 통해 체감경기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한편, 경기회복이 장기간 지속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