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는 인텔의 실적 호재로 기술주들이 상승하면서 반등에 성공했지만 고점에서는 차익 매물이 출회되면서 상승폭을 제한했다.
중국 증시는 국내총생산(GDP)을 비롯한 주요 거시지표 발표를 앞두고 주가지수 선물 거래에 대한 기대감이 부각되면서 3개월 최고치를 경신했다.
대만 증시 역시 인텔의 실적 호재에 TSMC를 비롯한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이며 1% 가깝게 상승했다.
이날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 225 평균주가지수는 43.67엔, 0.39% 상승한 1만 1204.90엔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전날 인텔의 견조한 실적 발표에 힘입어 주요 수출주들이 동반 상승하며 초반 강세를 보였지만 일부 업종에는 차익 매물이 출회되면서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다.
특히 싱가포르 투자청이 긴축 정책으로 전환을 발표하면서 아시아 주요 증시가 일시 약세를 보인 점도 투자자들의 차익 실현 욕구를 자극했다는 분석이다.
이날 캐논과 도쿄일렉트론이 각각 2.2%, 3.6% 급등하면서 지수의 오름세를 견인했다.
한편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93포인트, 0.16% 상승한 3166.18으로 마감했다.
16일부터 시작되는 주가지수 선물 거래에 대한 기대감에 대형주를 중심으로 매수 주문이 유입됐다.
더불어 즈진 금광이 3% 가깝게 상승하는 등 금 값의 오름세로 금 관련주들이 상승하며 지수의 오름세를 도왔다.
이밖에도 대만 가권지수는 0.84% 상승한 8097.13으로 마감했으며 홍콩 항셍지수는 현지시간 오후 3시 27분 현재 0.12% 상승한 2만 2130.90을 기록하고 있다.
대만 증시에서는 인텔의 실적 호재로 TSMC가 1.4% 상승하며 기술주들의 강세를 견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