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강필성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지난 13일 서울 한남동 사옥에서 새로운 CI를 공개하면서 검색 경쟁력과 모바일 리더십 강화 전략을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CI는 오는 15일부터 다음의 검색포털에 적용될 예정이다. 또 이와 함께 검색창의 형태도 변경된다.
최세훈 다음 사장은 이날 “새로운 CI는 ‘다음’이 담고 있는 ‘다음 세상(Next)’과 ‘다양한 소리(多音)’의 기업 철학을 계승하면서도 디바이스 등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발 맞춰 형태 및 색상에 젊고 세련된 감각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업계의 기대를 모았던 모바일 전략도 이날 공개됐다.
다음은 모바일 통합 어플리케이션인 ‘Daum’을 관문으로 각종 모바일 서비스의 사용성을 극대화함으로써 시장 리더십을 다질 계획이다.
기존 서비스인 ‘tv팟’과 ‘지도’, ‘아이티스토리’에 이어, 상반기 중 새로운 통합 커뮤니케이션 어플리케이션인 ‘마이피플’과 마이크로블로그 ‘요즘’ 및 ‘카페’ 어플리케이션을 추가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군을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문효은 다음 부사장(COO)은 “상반기 중 음성검색, 바코드검색, 쇼핑검색, SNS, 증강현실을 이용한 어플 등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이 모든 서비스는 다음 어플리케이션에 제공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다음은 안드로이드에도 상반기 중 해당 어플들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같은 다음의 모바일 전략 강화는 검색포털에 대한 자신감이 반영된 것이다.
최세훈 사장은 이날 설명회에서 “다음은 국내 최고의 검색서비스”라고 수차례 언급하며 자신감을 감추지 않았다.
다음은 올해 들어서만 ▲검색하는 바로 그때의 정보를 찾아주는 '실시간 검색', ▲기사를 관련 주제별로 모아주는 '뉴스 클러스터링', ▲컬러별로 찾아보는 '이미지 검색', ▲검색결과에서 바로 재생이 되는 '동영상 검색' 등 10여 회에 이르는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단행했다.
오는 22일 개편될 예정인 ‘로컬 검색’은 통합검색에서 원하는 장소를 찾을 때, 360도 거리사진인 ‘로드뷰’ 등 지도 검색 결과를 바로 볼 수 있다. 또 개인화 기능인 ‘관심지역설정’ 기능을 갖추고 있어 이용자들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