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퍼플(대표 한태우)이 포항공대 주관으로 지난 2006년부터 참여해온 바이오가스 기술 개발 사업이 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이준현)의 최종 성공 판정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성공 판정을 받은 바이오가스 기술인 '차세대 하이브리드 통합 소화 공정'은 총 사업비 규모 약 5억원이 소요된 국책 과제로, 기존 바이오가스 생산 공법에 비해 유기물의 바이오가스 전환속도를 30% 이상 향상시킨 기술이다.
이 기술은 바이오가스 플랜트의 부지 면적 절감과 에너지 전환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어 국내 바이오가스 생산 기술을 한 단계 끌어올린 획기적인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네오퍼플은 이번 성공 판정으로 추후 독점적인 기술실시권을 확보할 예정이며 이 경우 추가적인 영업망 확대에 보다 탄력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 국책 과제 수행을 총괄한 황석환 교수는 "파일럿 규모 설비의 운전 단계까지 포함된 최종 평가에서 성공 판정을 받았다는 것은 그 만큼 기술의 완성도가 높다는 것"이라며 "기술의 수준은 즉시 상용화가 가능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황 교수는 이어 "기존 기술과 비교해 효율적인 공정 및 안정적인 운전기술이 확보됐기 때문에 경쟁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포항공대 황석환 교수팀은 지난해 12월에 킨텍스에서 열린 '2009 녹색에너지 기술 성과 박람회'에서 '차세대 하이브리드 통합 소화 공정'의 국책 과제 수행 성과를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