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HMC투자증권 박윤영 선임연구원은 "지난해말부터 손보사 주가는 수급우려, 펀더멘털 우려, 기준금리 인상 등으로 부진했다"며 "이같은 상황이 마무리 국면에 진입해 손보사 주가에 변곡점이 다가오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손보사 주가의 절대적인 저평가 국면이 상당기간 지속돼 주가의 하방격직성은 확보됐다"고 평가했다.
또한 삼성생명 상장, 4월 실적 가시화 등이 이뤄지며 주가의 변곡점은 5월 중순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HMC투자증권은 현재의 주가 움직임을 변곡점에 대응할 시기라로 판단하면서 최선호주로 현대해상과 삼성화재를 꼽았다.
HMC투자증권은 유니버스 포함 5개 손보사의 지난해 4/4분기 예상 수정순이익을 3711억으로 예상하고 전년동기대비 542.6%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5개 손보사별로는 LIG손해보험의 수정순이익 전망치가 10% 상향 조정됐고 현대해상은 기존 추정치와 비슷한 실적, 메리츠화재는 기존전망치 대비 4.5% 하향, 동부화재는 기존 순이익 전망치 대비 10% 미달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됐다.
삼성화재의 경우 자보손해율이 경쟁사대비 가장 극적으로 개선되겠지만 정기휴가 소멸에 따른 보상금 지급이 250억원 정도 이뤄지면서 사업비율이 상승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다만 장기신계약 성장률이 업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고 보험영업 핵심지표는 여전히 경쟁사 대비 비교우위를 보이고 있어 긍정적이라는 설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