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미국 재무부는 현재 보유중인 AIG 지분 80%를 다양한 방법으로 매각해 자금을 회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미국 정부는 AIG가 1년 이내에 정상적인 수익성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달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AIG 주식매각과 관련 미국 정부는 씨티그룹 지분매각 당시와 유사한 방식으로 자금을 회수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은행권에 지원한 2450억 달러의 자금에서도 약 80억 달러의 평가차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미국 의회예산국은 지난해 4월 미국 정부의 구제금융 손실 규모가 3560억 달러 수준이 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신문은 이번에 추산된 구제금융 손실 890억 달러 규모는 미국 저축대부조합(S&L) 위기 당시의 42% 수준에 불과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다만 이 비용은 패니메이나 프레디맥에 지원된 비용은 포함하지 않은 것이다. 양대 국책모기지 기관에 지원된 자금은 오는 2020년까지 3700억달러 규모로 추산되고 있다.
미국 재무부는 이에 대해 즉각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