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지식경제부 관계자는 이날 한국은행이 2010년도 경제성장 전망치를 상향 조정한 데 대해 "수출여건의 호조도 전망치 수정요인"이라면서도 "그렇지만 올해 수출목표는 정부의 경제 전망 조정시나 올 하반기에 수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한국은행은 올 경제성장 전망치를 기존의 4.6%에서 0.6%포인트 상향조정한 5.2%로 조정했다.
이같은 상향조정의 주요 배경으로 세계경제의 빠른 회복에 따라 세계경제성장률이 높아지고 또 교역신장률이 확대된 것도 언급됐다.
글로벌경제 회복의 영향으로 수출이 꾸준히 늘어난다는 것이다.
하지만, 지경부는 이에 대해 즉시 검토해서 올해 수출 목표를 조정하지 않고, 경제성장률에 대한 정부 입장이 바뀌거나, 하반기 들어 그간의 수출 동향을 반영해서 올해 수출목표 조정이 필요하면 조정할 계획인 것이다.
지경부 관계자는 "일단 한은의 경제성장 전망치 수정에 대해 바로 올해 수출목표를 수정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도 "정부의 성장전망이 변하거나 상반기 수출동향에 큰 변화가 있는 경우에는 하반기에 목표 조정이 있을 수 있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경부가 제시한 올해 수출목표는 4100억달러, 무역수지는 200억달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