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6일 총선을 앞두고 그 동안 취했던 경기부양책 효과를 지켜보자는 쪽으로 인식이 모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확실한 재정전망을 얻기 위해 선거 결과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는 목소리에도 힘이 실리고 있다.
BOE는 지난 1년 동안 기준금리를 사상최저치인 0.5% 수준에서 동결해왔으며 2000억파운드의 자산매입 프로그램을 가동했다.
로이터통신의 사전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64명 전원이 BOE이 이번 달에도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고 대답했으며 이들 중 다수는 경제회복세가 더디게 진행되고 있어 금리동결이 올해 4/4분기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달 회의에 대한 의사록에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 발언이 나온 만큼 양적완화 프로그램도 부활시킬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단기 통화정책 결정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요인은 차기 정부가 현재 국내총생산(GDP)의 11% 이상인 재정적자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하는 점인데, 이는 5월 6일 총선 이후에나 윤곽이 드러나게 될 것이다.
필립 쇼 인베스텍의 이코노미스트는 "이번 달 회의에서 통화정책상 기조 변화가 나타날 가능성은 적다"며 "5월 총선 결과와 파운드화 반응 그리고 이후 결정되는 재정정책 기조가 금리향방을 좌우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