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지표 개선 등 경기회복세 지속
- 물가 안정세 시현
[뉴스핌=김연순 기자] 기획재정부는 8일 최근 우리경제의 경기회복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유럽지역 재정불안 등 불안요인이 잠재해 있어 당분간 현재의 정책기조를 견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재정부는 이날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우선 재정부는 최근 국내경제의 경기회복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생산, 내수, 수출, 고용 등 주요 경제지표의 개선세가 이어지는 등 경기회복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물가도 안정세를 시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2월중 생산은 광공업의 경우 수출과 내수의 호조로 전월대비 3.6%, 전년동월대비 19.1% 증가했고 서비스업은 전월대비 3.1%, 전년동월대비 7.1% 증가했다.
또 3월중 수출은 세계경기 회복 등으로 인해 전년동월대비 35.1% 증가했고, 수입은 원자재, 자본재 등을 중심으로 전년동월대비 48.4% 증가했으며 3월중 소비자물가는 2.3%로 안정됐다.
다만 재정부는 국내 경기회복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대외 불안요인이 여전하다는 판단 하에 현재의 정책기조를 견지해나가기로 했다.
재정부는 "일부 유럽지역의 재정불안, 무역불균형과 관련된 미국·중국의 갈등, 유가·철강 등 원자재가격 상승 등의 불안요인이 잠재해 있다"며 "현재의 경기회복세가 강화될 수 있도록 당분간 현재의 정책기조를 견지하고, 일자리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대내외 불안요인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상시 기업구조조정 등 경제체질 개선 노력도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