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어 “주목도 높은 스포츠 이벤트로 동사의 취급고가 전년 대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나, 이익전망은 다소 보수적인 관점이 필요하다”며 “취급고의 급증에도 불구하고 인력 충원으로 이익 성장이 제한될 수 있어 보이고, 해외 법인의 실적이 국내와 같이 빠르게 개선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키움증권은 이날 제일기획의 투자의견을 ‘Outperform’에서 ‘Marketperform’으로 하향조정하고 목표주가 34만원을 유지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1분기 올림픽 특수에도 불구, 해외 법인의 부진으로 세전이익 기대에 미치지 못할 듯
동사 1분기 실적은 연계 취급고 4,2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1% 성장한 것으로 추정되고 영업이익과 세전이익은 67억원과 1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3%, 5.3% 성장한 것으로 추정. 그러나 이는 컨센서스 영업이익 71억원과 세전이익 184억원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 특히, 세전이익이 기대에 크게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빠르게 회복된 국내 광고시장과 달리 해외 광고시장의 회복은 다소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올림픽과 관련된 광고가 모두 본사의 국내 혹은 본사의 해외부문에서 단행되며 올림픽 특수를 누린 국내 법인과 달리 해외법인은 올림픽 특수를 볼 수 없었기 때문. 영업이익 역시 국내 법인의 높은 취급고 증가 대비 다소 부진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는데, 1분기 30~40명 수준의 인력충원 때문인 것으로 파악.
- 경기회복에도 불구, 이익 전망은 보수적인 관점이 필요해 보임
당사는 주목도 높은 스포츠 이벤트로 동사의 취급고가 전년 대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나, 이익전망은 다소 보수적인 관점이 필요하다는 판단. 1분기 실적 점검에서 파악한 바와 같이 본사의경우 취급고의 급증에도 불구하고 인력 충원으로 이익 성장이 제한될 수 있어 보이고, 해외 법인의 실적이 국내와 같이 빠르게 개선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
- 현주가는 긍정적인 변화를 모두 반영한 것으로 판단. 투자의견 Marketperform으로 하향
최근 동사의 주가는 올림픽 및 월드컵 특수에 따른 실적개선 기대감 및 국내 방송광고 부문의 규제완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꾸준히 상승. 당사는 현재 동사의 주가 수준이 2010년 당사 순이익 예상 기준 P/E 16.5x에 이름에도 불구하고 향후 이익성장이 연평균 8%에 불과할 것이라는 점에서 긍정적인 변화에 대한 기대감을 충분히 반영한 것으로 판단. 또한 실적 역시 높아진 눈높이에 부합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점에서 주가 상승을 차익실현 기회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임. 목표주가 340,000원을 유지하나 투자의견은 Outperform에서 Marketperform으로 하향함. 한편, 국내 방송광고 규제 완화에 따른 수혜에 대해서도 국내 시장에서 동사의 점유율 확대가 예상된다는 점에는 동의하나, 동사의 연계 취급고 중 방송광고 비중이 20% 수준에 그치고 있어 이를 통한 의미있는 이익개선은 쉽지 않을 전망. 향후 동사의 성장성은 의미있는 규모의 글로벌 로컬 광고주 개발이 필수적이라는 판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