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36분 현재 1122.90/1123.00원으로 전날보다 0.30/20원 하락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미국 저금리 기조 재확인으로 전날보다 1.20원 하락한 1122.00원으로 개장했다. 하지만 바로 상승 전환하는 등 추가 하락이 제한된 채 전날에 이어 1120원 초반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고 있다.
역내외 오퍼가 나오면서 1120원선까지 저점을 낮추기도 했지만 당국의 개입경계감이 1120원이 강하게 지지하는 모습이다.
또 저가수요와 배당금 관련 달러 수요 가능성은 여전히 하단을 지지하는 재료로 작용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고점은 1124.00원, 저점은 1120.70원을 기록중이다.
국내증시는 보합권 공방을 지속하는 가운데 외국인은 소폭 순매수하며 19거래일 연속 사자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시중은행의 딜러는 "거래량이 작고 큰 물량은 아직 없는 가운데 1120원 근처에서는 심리적으로 개입경계감이 강하다"며 "조금이라도 올라오면 팔고 보자는 스탠스와 1120원 초반에서 사자는 저가매수가 충돌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딜러는 "은행권에서 포지션 세팅을 않하고 역외도 자제하고 있다"며 "바로 1120원을 깨고 내려가기는 힘들 것 같다"고 관측했다.
외국계은행의 딜러는 "역내외에서 오퍼가 강한 반면 아래쪽에서는 당국 개입경게감이 강하다"며 "1120원 테스트는 가능하지만 1120원이 깨지더라도 급하게 내려갈 것으로 보지는 않는다"고 관측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