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연방준비은행(RBA)이 다음 주부터 기준 금리를 25bp 상향 조정한 4.25%로 인상하는 결정을 내리면서 91.80센트 선에서 거래되던 호주달러/미달러 환율은 오후 2시 25분 현재 92.18센트에 호가되고 있다.
최근 호주달러는 금리 인상이 예상되면서 견조한 상승세를 보여온 바 있다. 다만 금리 인상 발표 직전 시장 전문가들이 박빙의 결정을 예상하며 소폭의 하락세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유로는 그리스 정부가 유럽연합(EU)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금융 지원 방안이 수정되길 바란다는 의사를 표출하면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그리스가 국제통화기금(IMF)의 지원 조건이 까다로운 점을 들어 지원 요청을 피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라고 트레이더들은 설명했다.
오후 2시25분 현재 유로/달러 환율은 뉴욕장의 1.3482/84달러에서 하락한 1.3427/29달러에 호가되고 있다.
또한 엔화는 전날 7개월래 최저치 부근으로 약세를 보인 것에 대한 반발 속에 강세를 나타냈다.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마감가인 94.78엔에서 소폭 하락한 94.16엔에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