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달러의 강세 기조가 완연한 가운데 배당금 송금 수요가 환율에 상승압력으로 작용할 것이기 때문이다.
5일 하나은행 자금시장본부(본부장 한규태)는 외환시장동향 보고서에서 "이날 원/달러 환율은 별다른 모멘텀없이 약보합으로 출발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미국 고용지표의 호재로 글로벌 달러가 강세기조를 보이지만 6일 예정된 배당금 송금수요가 환율 상승압력으로 작용해 환율 하락 속도가 빠르지는 않을 것이란 입장이다.
간밤 2일 뉴욕외환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NDF는 1125.50/1126.5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 전날의 1126.00/1126.50원에 비해 0.50/0.00원 내렸다.
이날 선물환율 최종 호가 중간값은 1개월물 스왑포인트 1.30원을 감안하면, 현물환율 기준 1124.70원으로 전날의 국내시장의 현물환율 종가 대비 1.30원 하락한 수준이다.
하나은행 외환파생상품팀의 김태원 과장은 "환율은 전체적으로 하락 흐름을 보일 것”이라며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20.00~1130.00원에서 형성될 것"이라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