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화 강세와 무역수지 흑자, 이월네고 등에 의한 환율하향 기조에 외국인 주식순매수가 힘을 더하는 모습이다.
시장 참여자 종가관리 개입이 예상되므로 이날 환율은 1130원에 가까운 1120원대 후반에서 마감할 것으로 보고있다.
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시 2분 현재 1127.30/1127.40원에 호가되며 전날 종가 1131.30원 대비 4.00/3.90원 내린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원/달러 선물 4월물도 전날 대비 4.90원 하락한 1127.90원에서 거래되며 외국인은 1만7000거래 이상 순매도세다.
한편, 국내증시는 1700선을 돌파한 후 전날대비 19p 이상 상승한 1712선에 머물러 있다. 외국인은 14일째 순매수세를 이어가며 현재 2500억원 이상 순매수다.
전날 대비 0.30원 하락한 1131.00원에 출발한 이날 원/달러 환율은 초반 고점 1132.60원 이후 줄곧 내려와 오후장 들어 1127.10원 저점 형성 후 1127원선에서 횡보하고 있다.
견고하게 지켜지던 1130원이 쉽게 무너지며 오후장에는 변동성도 축소되며 1127원선에서 지지되는 양상이다.
종가관리 차원의 당국 개입이 예상되면서, 1130원에 가까운 1120원 후반에서 환율은 장을 마감할 것이란 전망이 힘을 얻는다.
유럽계 은행의 한 딜러는 "당국의 스무딩 오퍼레이션이 하락세를 조정하는 모습"이라며 "1127원 이상에서 마감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도 "장후반 종가 관리성 매수개입이 가능해 보여, 1120원대 후반에서 마감할 것"이라고 장세를 관측했다.
우리선물의 변지영 연구원은 "증시호조 등으로 하락세이나 개입경계감 또한 강해 1120원대 후반에서 장을 마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