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말 기준 85만 명이 이용중인 T존은 고객 1인당 월 평균 5580원을 할인 받고 있다. 월정액 요금 2000원을 감안해도 약 3580원의 실질 요금절감 효과가 생기는 셈이다.
이번 T존 할인지역 확대는 집과 사무실을 동시에 할인지역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해달라는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한 것으로, 고객은 기본 월정액 2000원에 1500원을 추가 부담하면 할인지역 1곳을 추가 지정할 수 있다.
T존 할인지역이 최대 2곳으로 확대됨에 따라 주로 집과 사무실에서 통화를 많이 하는 직장인 고객들이 통화료 절감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SK텔레콤의 T존 할인지역 추가는 지난 2월 24일 T존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선언한 데 따른 조치다. 무엇보다 가입자가 통화료 할인지역 내에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대폭 개선했다는 점에서 편의성이 대폭 증가할 전망이다.
현재까지 T존 가입자는 VM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구동하거나 ARS(자동응답)로 할인지역을 확인하였으나, 서비스가 확대되는 2일부터는 대기화면에서 T존 할인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알리미 기능과 할인지역에서 통화 시 ‘T존 할인지역 입니다.’라는 안내멘트를 서비스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SK텔레콤은 통화 때마다 안내멘트를 듣고 싶지 않은 고객의 경우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안내멘트를 차단할 수 있도록 했다.
이순건 SK텔레콤 마케팅전략본부장은 “할인지역 확대 및 할인 여부 확인이 용이해짐에 따라 이미 검증된 T존 서비스의 통화료 혜택이 더욱 부각돼 이용고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