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전민규 이코노미스는 1일 "2월 산업활동은 예상보다 양호한 모습이었지만 동행성 지표 분위기와 반대로 기계,건설 수주 등 선행성 지표들은 부진했다"고 평가했다.
설비투자 전망을 가늠할 수 있는 기계수주액은 전월보다 2.1% 줄었고, 건설 경기에 선행하는 건설수주액은 전월비 23.8% 감소했다는 것
이 지표들은 상대적으로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2월의 부진이 지속될 것이라는 추세적인 방향 예측을 하기는 어렵다며 최근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은 향후 생산 물량 감소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반영해 1월에 꺾인 선행지수 전년동월비 상승률은 전월보다 1%p 하락한 10.3%를 나타냈으며, 전월비로도 0.2% 하락했다.
그는 "10개의 구성지표 중 건설,기계 수주액, 재고순환지표, 소비자기대지수, 종합주가지수, 순상품교역조건 등이 악화돼 선행지수에 부정적 영향을 끼쳤다"고 보았다.
이에 지난해부터 빠르게 이어져온 경기 회복이 조만간 속도 조절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