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이탈리아 통계청 이스타트(ISTAT)는 지난 2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보다 0.2%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전년대비로는 0.4% 오르면서, 지난 1월의 0.3% 하락에서 상승세로 반전했다. 2008년 11월 이후 처음 전년대비 상승률이 플러스권으로 진입한 것이다.
이탈리아 생산자물가는 유가 하락에 따라 2008년 말부터 계속 전년대비 하락세를 보였는데, 2009년 7월에 7.6% 하락률을 기록한 뒤부터는 점차 반등해왔다.
2월에 에너지 물가는 전월보다 0.8%, 전년대비로 5.9% 각각 상승했다.
이번 결과는 당초 경제전문가들의 예상치 조사 결과와 일치하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