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기업의 적극적 참여로 2010년 에너지절감에서 철강업이 최대량인 568천TOE을 절감하고, 전자업이 최대율인 5.0%를 절감하기로 목표를 설정했다.
지식경제부는 31일 이날 오후 서울 르네상스 호텔에서 '제 18차 국가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를 개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 1월 국무회의에서 설정한 '2010년도 에너지절약 목표'달성을 위한 부문별 세부방안을 논의하기 위함이다.
회의에는 최경환 지경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기재부, 교과부, 행안부, 농림부, 지경부, 환경부, 국토부, 총리실 등 8개부처 차관이 당연직 위원, 대한상의, 포스코, 방송협회, 신문협회, 전국주부교실중앙회, 한국소비자연맹과 KAIST에서 대표들이 위촉위원으로 참여한다.
우선 에너지 목표관리제 시범사업을 통해 포스코 포항사업장과 삼성전자 탕정사업장 등을 포함한 총 47개 사업장에서 2010년에 총 132만 TOE를 절감키로 확정하는 업무협약을 최경환 위원장과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업종별로는 포스코가 있는 철강산업이 총 568천 TOE를 절감해 최대량 절감목표를 제시했고, 삼성전자가 참여한 전자산업이 5.0%로 가장 높은 절감율을 목표로 삼았다.
이 시범사업은 4월부터 에너지ㆍ온실가스 목표관리제로 통합, 운영될 계획이다.
한편, 공공부문에서도 1~2월에 정부청사 에너지사요량이 9.3% 감소하는 등 올해 10%절약을 목표로 에너지절약을 강력하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5396개 지자체와 소속기관별 에너지절약 목표를 설정해 '목표관리시스템'을 통해 매월 점검한다는 것이다.
지경부 최경환 장관은 "강도 높은 에너지절약을 통해 2020년 국가 중기온실가스 감축목표(BAU대비 30%)를 달성하는데 국가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표] 2010년 업종별 에너지절감 목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