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물음에 "강남 아파트와 돌반지가 최고의 궁합이기 때문"이라는 답이 제시됐다.
금 가격과 아파트 가격이 역사적으로 상관관계가 매우 낮아, 서로를 보완해주는 투자수단이라는 얘기다.

지난 2007년을 정점으로 부동산의 변동성 대비 수익률의 비율은 하락하는 데 반해 금의 변동성 대비 수익률의 비율은 2004년 이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삼성증권 투자컨설팅 이재경 팀장은 31일 "부동산의 단점을 보완하는 자산으로서 금은 독특한 3가지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실물자산으로서의 금은 동산(動産)과 부동산(不動産)의 장점을 모두 겸비하고 있다는 것.
금은 특정한 만기가 없고 ‘실물’의 가치가 영속적이라는 부동산의 장점과 보유하는 데 비용이 필요하지 않고 유동성이 풍부하다는 동산의 장점을 동시에 갖고있다.
또한 통화 및 조세정책 등 정부정책에 대한 노출도가 부동산에 비해 낮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혔다.
이 팀장은 "부동산과 달리 금은 정부의 금리, 조세, 대출 정책 등 각종 정책변화에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최악의 불확실성에 직면하더라도 교환가치를 유지할 수 있는 자산이라는 게 금의 장점이다.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가장 최악의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금의 교환가치는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아왔다.
이 팀장은 "실물자산으로서의 가치와 풍부한 유동성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는 자산으로 또한 최악의 위험에 대한 보장이 가능한 자산으로서 금은 다음 세대 뿐만 아니라 그 다음 세대로까지 富를 이전시킬 수 있는 유용한 자산관리의 수단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