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산업은행(행장 민유성)은 31일 알제리개발은행(FNI-BAD) 총재와 민유성 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업무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교 20주년을 맞아 추진하는 '경제발전 경험공유사업'(KSP)의 하나로 산업은행의 기업금융 및 PF금융 노하우를 전파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또한 알제리개발은행과 손잡고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북부아프리카 및 중동지역의 개발 촉진은 물론 한국계 기업의 진출이 촉진될 것으로 산은은 기대했다.
알제리개발은행과 금융 분야 협약은 북부아프리카 및 중동지역의 SOC 인프라 건설 등 프로젝트에 대한 금융주선과 공동 참여, PF 프로젝트에 대한 사업성 평가 등을 담았다.
여기다 세미나 공동 주최, 컨퍼런스 공동 참여, 직원 연수프로그램 실시 등 다양한 업무경험과 지식 공유 등 다각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산업은행 공세일 PF센터장은 "산업은행이 경제발전과정에서 체득한 다양한 기업금융 및 PF금융 노하우를 전수하고, 알제리개발은행은 산업은행과 한국계 기업에게 북부아프리카 및 중동지역에 진출하는 계기를 제공하는 윈윈(win-win)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알제리개발은행은 알제리 경제성장과 산업발전을 위한 자금지원을 목적으로 1963년 설립된 100% 정부소유의 개발은행이다.
최근 알제리 산업구조 재개편 및 전략적 투자를 위해 과거 단순 국고집행기관에서 개발투자은행으로 변모 중에 있으며 2009년 11월말 기준으로 총자산은 60억4000달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