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는 기업 실적과 기말 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부각되면서 1년 반만에 1만 1000엔선을 회복했다.
중국 증시는 전날 큰 폭으로 상승한 데 따른 차익 매물이 출회되면서 등락을 거듭했지만 강보합으로 마무리했다.
대만 증시도 반도체주의 선전에 힘입어 강보합으로 마감했으며 홍콩 증시는 중국 건설은행을 비롯한 금융주의 강세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 225 평균주가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110.67엔, 1.01% 상승한 1만 1097.14엔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 지수가 1만 1000엔선을 회복하기는 지난 10월 2일 이래 처음이다.
기업들의 실적이 개선됐을 것이라는 기대감과 함께 기말 효과를 의식한 매수 주문이 유입되면서 증시의 오름세를 부추겼다.
국제 유가를 비롯한 상품가격이 상승하면서 미쓰비시를 비롯한 자원주들의 강세가 두드려졌다.
한편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5% 상승한 3128.47로 마감했다.
전날 2% 이상 급등한 데 따른 경계심에 차익 매물이 출회됐지만 주가 지수 선물 거래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되면서 결국 2개월 최고치를 경신하면 장을 마감했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긴축에 대한 경계심이 남이 있는 만큼 한동안 조심스러운 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예상을 내놓고 있다.
이밖에도 대만 가권지수는 0.19% 상승한 7962.22로 마감했으며 홍콩 항셍지수는 현지 시간 오후 3시 6분 현재 전날보다 0.93% 상승한 2만 1433.83을 기록하고 있다.
홍콩 증시에서는 중국건설은행이 추가 증자 계획이 없다고 밝힌 데 힘입어 2% 가깝게 상승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