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가 유망한 기술씨앗을 선별해 시장동향과 성과활용 계획을 사전에 분석하고, 씨앗을 키우는 전담조직(TLO)의 위상을 강화해 성과 확산에 역점을 두겠다는 그림이다.
TLO(Technology Licensing Office)는 대학 및 연구기관내의 지적재산 관리, 보유기술의 발굴, 민간이전 및 사업화를 전담하는 조직을 말한다.
지식경제부(장관 최경환)은 30일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와 함께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출연(연) 연구성과 확산시스템 선진화방안(안)'을 마련 오는 4월 1일 제46회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운영위원회에 상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출연(연)의 양적 성과는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하고 있으나, 사업화 등 질적 성과는 선진국에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2008년기준으로 정부 출연(연)의 R&D투자 생상선은 3.68%에 머물러 선진국 수준을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지경부와 교과부는 출연(연)의 생산성을 선진국 수준인 7%대로 끌어올리기 위해 그 추진방안의 구체적인 실천 전략과 추진과제를 마련한 것이다.
이번 방안을 통해 ▲ 성과창출을 위한 지식재산(IP) 관리체계 혁신(기술씨앗 발굴, Fast Track 구축 등) ▲ 개방적 성과활용 지원시스템 구축(기술이전 유연화 제고 등) ▲ 전담조직(TLO) 운영역략활성화 (TLO조직 위상 강화 등) ▲ 성과확산촉진 환경 및 기반 조성 등 4개 전략에서 10개 추진과제가 추진된다.
구체적으로는 우선 상업화가 유망한 기술씨앗(Seeds)를 선별해고 이를 육성하는 로드맵을 엄밀한 사전조사를 통해 수립하고, Fast-Track을 구축해 기초연구 성과를 조기에 상업화 하도록 한다.
더불어 이러한 상용화 과정을 전담하는 조직 TLO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구성원중 내부변리사 등을 확충하고 근무환경을 개선하는 등의 조치를 취한다.
지경부는 선진화 방안이 출연(연)의 연구성과 관리의 질적인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경부의 강혁기 산업기술시장과장은 "10대 실천과제 추진은 출연(연) 구성원의 성과경영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켜 R&D투자 생산성을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표] 성과확산시스템 선진화 방안 내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