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사의 이 같은 발표는 다른 신용평가기관 스탠다드 앤 푸어스와 무디스가 지난주 유럽연합의 그리스 지원 합의가 그리스에 대한 기존의 평가 등급과 전망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한 뒤에 나온 것이다.
피치는 성명을 통해 "유럽연합의 성명은 유로존국가들이 그리스의 경제, 재정 개혁에 대한 지지를 거듭 확인했을 뿐 아니라 그리스의 단기 재정 옵션과 융통성을 확대함으로써 그리스의 신용도에 긍정적이었다"면서 "그러나 중기적 관점에서 경제, 재정 조정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존재하고 있는데다 재정 조달 전략의 명확성이 계속 결여돼 있다는 점에서 그리스의 신용등급 전망은 여전히 부정적"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