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약세와 증시 강세, 5개월 연속 상승한 미국의 소비지출 지표 등에 힘입은 것이다.
일부 분석가들은 모스크바 지하철에서 발생한 자살 폭탄 테러로 적어도 38명이 사망하며 지역 긴장감도 커져 유가를 지지한 것으로 지적했다.
휘발유와 난방유 선물도 수요일 만기를 앞두고 상승 마감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5월물은 2.17달러, 2.71% 오른 배럴당 82.17달러로 장을 마쳤다. 거래폭은 80.18달러~82.78달러.
휘발유 선물은 5.39센트, 2.445 상승한 갤런당 2.2613달러를, 난방유 선물도 4.91센트, 2.37% 오른 2.1188달러를 기록했다.
런던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도 1.88달러, 2.3&% 상승한 81.17달러로 마감됐다.
리터부시 & 어소시에이츠의 짐 리터부시 대표는 "달러 약세와 증시 강세, 모스크바 폭탄 테러에 따른 긴장감 등으로 석유시장이 이번 주를 강세 출발했다"고 지적했다.
일부 분석가들은 또 월말과 분기 말을 맞은 포지션 정리로 81.50달러 위의 손절매수세가 촉발되며 유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유로화는 이날 그리스가 다시 시장에서 7년물 국채를 발행하며 달러에 대해 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투자자들은 그리스에 대한 장기적 우려감을 떨쳐버리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뉴욕 증시는 달러 약세로 에너지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상승 마감됐다.
한편 일부에서는 수요일 발표될 미국의 주간 원유재고 지표에 관심을 보였다. 로이터 전망조사 결과, 원유 주간재고는 260만배럴 증가하고, 휘발유와 정제유 재고는 감소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