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美증시/마감] 달러 약세로 상품주 오르며 상승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달러화 약세…지표 양호, 그리스 우려 완화
[뉴스핌=장도선 특파원] 미국 증시가 달러 약세로 광산, 에너지업종이 강세를 보이며 상승 마감했다.

미국과 유럽의 경제지표들이 양호한데다 그리스 우려감이 완화되면서 시장의 위험자산 선호도가 강화됐다.

투자자들은 또 1/4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실적이 좋을 것으로 기대되는 종목을 대상으로 선별적 선취 매수에 나서는 모습였다.

다우존스지수는 0.42%, 45.50 포인트 오른 10895.86으로 장을 마쳤다.

S&P500지수는 0.57%, 6.63 포인트 상승한 1173.22, 나스닥지수는 0.39%, 9.23 포인트 오른 2404.36으로 마감됐다.

달러가 약세를 나타내면서 원유를 포함한 상품가격이 올랐고 이는 관련 업종의 주가 상승으로 이어졌다. 엑슨 모빌 주가는 1.1%, S&P 에너지 지수는 1.8% 올랐다.

1/4분기 기업 수익시즌을 앞두고 최근 실적이 좋았던 주요 제조업체와 산업주들에 대한 매수 주문도 늘었다. 중장비제조업체 캐터필러는 1.7%, 보잉사는 2.1% 상승하며 다우지수를 끌어올렸다. S&P 산업지수는 금년 1/4분기중 13%나 크게 올랐다.

BTIG LLC의 수석 시장전략가 마이크 오루크는 "거래는 한산했다. 에너지와 자원주가 시장을 이끌었고 상품시장이 반등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면서 "(상품시장 반등이) 주가를 끌어올렸다"고 말했다.

달러화는 그리스사태가 안정 기미를 보이면서 유로화가 강세를 나타내자 최근의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다. 주요 통화에 대한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지수는 0.5% 하락했다.

S&P500지수는 금년 1/4분기 들어 지금까지 5.2% 오르며 지난해 4/4분기의 5.5% 상승폭에 근접했다. S&P500지수는 작년 3월 9일의 12년 최저치와 비교하면 73.4%나 올랐다.

또 다우는 이번 분기 4.5%, 나스닥은 6% 올랐다. 다우와 나스닥은 작년 4/4분기에는 각각 7.4%와 6.9%의 상승폭을 기록했었다.

펀드매니저들은 통상 분기말이 되면 실적이 저조한 종목을 처분하는 대신 실적이 양호한 주식을 매입하는 경향이 있다.

D.A. 데이빗슨 앤 캄퍼니의 수석 시장전략가 프레드 딕슨은 "휴일이 끼어서 거래일수가 줄어드는 주간 치고는 나쁘지 않은 출발이었다"면서 "분기말 기관투자가들의 포트폴리오 조정이 나타나고 있음을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대표적 하락업종은 은행주였다. 미 재무부가 77억달러 규모의 씨티그룹 보통주를 올해 매각한다고 발표, 씨티그룹 주가가 3% 넘게 떨어졌다. 다른 은행주들도 차익매물이 나오며 하락했다. KBW은행지수는 0.3% 내렸다.

부활절을 앞두고 거래량은 적은 편이었다. 미국과 유럽증시는 성금요일인 4월 2일 휴장한다.

미국 상무부는 2월 미국의 개인소비가 전월대비 0.3% 증가(계절조정수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로이터가 사전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0.3%과 동일한 것으로 5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오는 금요일 발표될 미국의 3월 고용지표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일자리가 19만개 증가하며 고용시장 회복세를 보여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사진
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