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는 엔화의 약세 흐름을 배경으로 수출주들이 상승하면서 2개월 최고치 수준에서 오전 장을 마감했다.
중국 증시는 정부의 지준율 인상 발표에 대한 경계심에 소폭 하락하고 있다.
대만 증시는 TSMC를 비롯한 기술주들의 약세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으며 홍콩 증시는 공상은행의 증자 소식과 피트로차이나의 실적 악재가 부각되면서 하락하고 있다.
이날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 225 평균주가지수는 전날보다 71.47엔, 0.66% 상승한 1만 900.32엔으로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닛케이지수가 장중 1만 900엔선을 회복하기는 지난 1월 15일 이후 약 2개월만에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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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지원안 합의로 유럽에 대한 우려가 다소 후퇴한 가운데 달러/엔 환율이 상승하면서 수출주에 호재로 반영됐다.
특히 마쯔다 자동차는 도요타 자동차가 공급하는 부품으로 2013년에 하이브리드 차량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혀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는 등 자동차주가 강세를 보였다.
한편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현지시간 오전 10시 6분 현재 0.18% 하락한 3013.83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중국 정부가 주로 금요일에 지준율 인상 등 중대 발표를 진행했다는 점에서 긴축에 대한 경계심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페트로차이나가 저조한 실적을 공개한 영향으로 소폭 하락하고 있으며 장시구리를 비롯한 상품주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밖에도 대만 가권지수는 0.46% 하락한 7802.31포인트에 거래되고 있으며 홍콩 항셍지수는 0.48% 하락한 2만 679.65를, 중국 본토 주요기업으로 구성된 H지수도 0.91% 하락한 1만 1794.34를 기록하고 있다.
홍콩 증시에서는 37억 달러 규모의 증자 계획을 발표한 공상은행이 1% 가깝게 하락하고 있으며 페트로차이나 역시 실적에 대한 실망감에 2% 이상 급락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