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 사장은 “2009년이 차세대 성장의 방향성을 찾기 위해 노력한 해였다면, 2010년은 기업문화를 새롭게 정립하고 성장으로 나아가는 해가 되어야 한다”며 “전 임직원이 맡은 일에 신명과 열정을 가지고 끝까지 책임지는 자세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와 같이 강조했다.
그는 이어 “ICT산업은 현재 다양한 산업군의 사업자가 영역을 넘나드는 초경쟁시대에 돌입했다”며 “전 임직원의 위기의식 공유와 역량을 결집해 한마음, 한 뜻으로 경쟁상황을 돌파할 수 있는 기업문화가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SK텔레콤은 이날 창사 26주년 기념식을 ‘기업문화 혁신 다짐 한마당’으로 명명하고 ▲도전정신과 실행력을 갖춘 신명과 열정의 기업문화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모든 구성원이 혼연일체되는 기업문화 ▲글로벌 ICT 리더라는 비전 달성과 성장/도약에 대한 확신을 가지는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정 사장은 기념사에서 여러 차례에 걸쳐 신명과 열정을 강조하며 “오늘 행사는 CEO로 취임한 직후부터 생각했던 것”이라며 “전 임직원이 하나로 단합될 수 있는 조직문화가 빠르게 자리잡아야 회사가 추진 중인 IPE사업 등 차세대 성장동력 발굴에 매진하고 글로벌 ICT 리더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만원 사장은 2009년 1월 취임 이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구성원과의 대화를 통해 ‘열정’과 ‘신명’, ‘소통’으로 ICT산업의 성장 정체를 극복하자는 강력한 메시지를 끊임없이 주문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4500여 명의 SK텔레콤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규모로 2002년 신세기통신 합병 당시 열린 ‘한마음 결의대회’ 이후 8년 만이다.
한편, SK텔레콤은 이날 기업문화 혁신을 다짐하는 창사 26주년 기념식에 이어 팀 대항 체육대회와 문화축제, 장기자랑 등의 행사를 통해 전 임직원이 화합하는 자리를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