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은 26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차 전경련 경제정책위원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최 장관은 "유망 융합 아이템 발굴, 융합기술 연구개발(R&D) 개편, 전문인력 양성 등 종합전략을 수립하고 연내 산업융합촉진법을 제정할 계획"이라며 "산업과 기술간 융합이 일어나고 있지만 개별산업을 우선했던 과거의 산업정책 패러다임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산업융합을 촉진하는 방향으로 패러다임을 바꾸겠다"고 설명했다.
녹색성장과 관련, 최 장관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되 각 부처간 이중규제를 하지 않고 '단일창구(single window)' 원칙을 견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장관은 "녹색성장의 방점은 '성장'에 있지 '녹색'에 있지 않다며 녹색을 위해서 성장을 희생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일본의 한국실 설치와 관련해서는 그는 "TV 등 주요품목 점유율이 30~40% 대로 올라가는 등 마켓쉐어가 올라갔고 한국의 이미지가 좋아진 건 사실이지만 기술적인 부문에서 일본을 따라가려면 멀었다"며 "일본 경제가 침체로 어렵지만 아직까지 우리나라보다 기술적으로 우월하며 일본이 치켜세우는 것은 겸양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