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시간) 데이비슨대학 연설에서 도널드 콘 연준 부의장은 이번 위기는 중앙은행이 불황기에 많은 기업들에 자유롭게 대출할 능력이 있어야 함을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그는 연준이 견실하고 잘 규제된 비은행권 금융기관들에게 건전한 담보물을 받고 대출해 줄 수 있는 능력을 갖출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콘 부의장은 이어 이것이 영구적인 긴급유동성기구를 설립하자는 것이 아니라 연준이 필요할 경우 대출수단을 마련할 수 있는 권한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인플레이션이 유발되기 전에 연준이 긴축에 나설 것으로 자신한다고 덧붙였다. 물가안정성이 위협받기 전에 통화정책을 긴축할 것이며 성공적인 출구전략 시행으로 물가 상승을 막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콘 부의장은 물가안정 목표치를 현 2%에서 4%로 높이자는 제안에 대해 물가 변동성과 경제 악화를 야기할 수 있다며 반대 입장을 나타냈다.
콘 부의장은 자산가격 거품을 억제하는 데는 규제 및 감독을 선호한다며 금리인상은 규제정책을 활용할 수 없거나 비효율적인 것으로 나타났을 경우에만 필요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