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는 닌텐도를 비롯한 기술주들의 강세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했지만 그리스 문제가 부각되면서 상승 폭은 제한됐다.
중국 증시는 실적 기대감에 은행주들이 선전한 영향으로 강보합으로 장을 마감했으며 대만 증시도 미국 증시의 오름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에 성공했다.
이날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 225 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40.88엔, 0.38% 상승한 1만 815.03엔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미국을 비롯한 외부의 경기 회복 기대감에 수출주들이 초반 큰 폭의 강세를 보였지만 그리스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면서 상승 폭을 대부분 반납했다.
특히 그리스 문제로 엔화가 유로에 대해 강세 흐름을 보이면서 증시에 부담을 안겼다.
개장 전 발표된 일본의 2월 무역흑자는 시장의 기대치보다 양호한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지만 시장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한편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3.69포인트, 0.12% 상승한 3056.81로 마감했다.
기대 이상의 실적을 공개한 중국은행이 2% 가깝게 상승하면서 은행주들의 강세를 주도했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경기 회복에 대한 강한 자신감과 긴축에 대한 우려가 균형을 이루면서 비교적 안정적인 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밖에도 대만 가권지수는 0.14% 상승한 7822.71로 마감했으며 홍콩 항셍지수는 현지 시간 오후 3시 32분 현재 전날보다 22.85포인트, 0.1% 상승한 2만 1010.30을 기록하고 있다.
대만 증시에서는 전자제품의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에 TSMC를 비롯한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