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저효과가 다소 사라진 데다, 게임과 문구 가격이 하락한 것이 전체 지수 하락에 일조한 것으로 분석됐다.
23일 영국 통계청은 2월 소비자물가가 전년대비 3.0%로, 직전월 기록한 14개월래 최고치인 3.5%에서 둔화됐다고 밝혔다.
당초 로이터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는 3.1%였다.
전월 대비로는 0.4% 상승하며, 0.2% 하락했던 직전월에 비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지만, 전년 동월의 0.9%에 비하면 여전히 저조한 수준이다.
이날의 지표는 인플레이션이 고점에 이르렀으며, 향후 소비자물가가 영란은행(BOE)의 물가 안정 목표치인 2% 수준으로 완화될 것이란 기대를 높엿다.
앞서 BOE는 최근의 물가 급등이 2008년의 유가 급락과 일시적인 부가가치세(VAT) 인하 정책 회수에 따른 기저효과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주장해왔다.
같은 기간 소매물가지수(RPI)는 전월 대비 3.7%로, 직전월과 보합세를 보이며 예상치와 부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