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9시 24분 현재 하이닉스 주가는 전 주말 대비 1.23% 오른 2만4650원을 기록하며 시총상위 종목 가운데 반등세가 두드러진 모습이다.
증권가는 이날 하이닉스 주가 강세를 두고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눈 호평에 힘입은 영향 때문으로 풀이했다.
대우증권은 이와 관련, 올해 하이닉스 1/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2조9000억원과 8200억원으로 추산해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분기 매출액 사상 최대이자, 영업이익 기준으로도 지난 2006년 4/4분기 8580억원에 근접하는 규모다.
송종호 대우증권 연구원은 "계절적 비수기인 올해 1/4분기에만 40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낸 경우는 과거 단 한번도 없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최근 D램 현물가격 강세가 유지되고 3월에도 고정 거래가격은 상승하거나 적어도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감안할 실적 개선이 두드러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메모리 업황 호조에는 PC 시장 확대라는 배경 속 작년 4/4분기 PC 출하량이 시장 조사기관 예상치를 넘어선데다, 올해 역시 3억4800만대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한금융투자의 경우, 예상을 상회하는 D램 가격 강세 등으로 작년 4/4분기에 이어 올해 1/4분기에도 양호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며 하이닉스를 금주 추천 종목으로 제시한 바 있다.
시총상위주 가운데 나홀로 오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