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애널리스트는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4/4분기에 이벤트를 통한 부분유료화 도입으로 영업실적이 큰 폭으로 향상됐다"며 "이러한 이벤트를 올 1/4분기에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폭의 실적 향상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해 4/4분기에는 이벤트 효과가 리니지에서만 발생했으나 올 1/4분기에는 리니지 시리즈와 아이온 등 모든 주력게임에서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보고서 내용입니다.
■ 목표주가 280,000원, 투자의견 BUY 유지
엔씨소프트의 신규게임 ‘블레이드앤소울’이 2011년에 정식 서비스될 예정이라는 점에서 2010년에는 신규게임 모멘텀이 부재한 상황임. 그러나 동사는 2009년 4분기에 경험한 이벤트(부분유료화)를 2010년에도 적극적으로 도입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점에서 안정적인 성장세가 기대됨. 동사의 부분유료화 이벤트는 이미 성공한 게임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원가가 거의 발생하지 않음. 특히 동사는 2010년 1분기에도 부분유료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주가 모멘텀으로 크게 작용할 것으로 기대됨. 이는 당초 동사가 올 1분기에는 이벤트를 실시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해왔기 때문임. 동사에 대한 목표주가 280,000원, 투자의견 BUY를 유지함.
■ 2010년 1분기에도 이벤트 효과 발생 전망
동사는 2009년 4분기 ‘리니지’의 연말 이벤트(12월 9일 ~ 12월 31일)를 통해 매출이 크게 향상됨. ‘리니지’는 평균 분기매출이 200억 원대였으나, 연말 이벤트를 통한 아이템 판매로 4분기에 441억원의 매출이 발생했음. 결국 부분유료화를 통해 200억원 정도의 추가 매출이 발생한 것임. 동사는 이러한 이벤트를 향후 모든게임에 적용할 예정이나, 올 1분기에는 계획이 없다고 밝혀왔음. 그러나 동사는 지난 3월 초부터 다시 이벤트(3월 10일 ~ 4월 7일)를 시작함. 이번 이벤트는 화이트데이 관련 가벼운 아이템이나, 당초 계획에 없었던 이벤트라는 점에서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됨. 또한 지난 4분기에는 ‘리니지’만 이벤트를 실시했으나, 이번 에는 ‘리니지 시리즈’와 ‘아이온’ 등 주력게임에서 모두 실시하고 있음. 따라서 동사의 2010년 1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24.8%, 26.1% 증가한 1,287억원, 547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됨.
■ 2010년에도 영업실적 큰 폭으로 확대
동사의 2010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4.3%, 17.7% 증가한 5,172억원, 2,348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됨. 올해 신규게임 부재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게임 시장 확대에 따른 성장과 함께 부분유료화 도입에 따른 추가 성장이 본격화되고 있기 때문임. 또한 동사는 신규게임 ‘길드워2’와 ‘블레이드앤소울’을 2011년에 정식서비스할 예정이라는 점에서 장기적인 성장모멘텀도 풍부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