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금배당 결정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린 것에 따른 것으로, 4년만에 이루어지는 배당이다. 배당 총액은 969억9900만원이다.
이날 주총에 참석한 한 주주는 "이번 배당금액이 적지만 4년만에 실시한다는 상징적인 의미에 만족하겠다"며 "내년에는 배당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경영성과를 이루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이날 주총에 참석한 기아차 우리사주조합장은 노사 공동 발전을 위해 무상주 지급을 건의했고, 지속 가능 경영 차원에서 도요타 사태를 교훈삼아 기아차 품질 향상을 위한 철저한 품질관리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정성은 기아차 부회장은 "무상주 건은 경영활동에 참고하겠다"면서 "품질향상 문제는 전임직원이 품질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첨단 품질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지만 무엇보다 협력업체, 임직원 등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협조를 부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