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구글이 인텔, 소니와 제휴를 통해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TV용으로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컨텐츠 개발자들은 스마트폰용 컨텐츠 뿐 아니라 TV용 컨텐츠도 개발해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 판매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유진투자증권 전성훈 애널리스트는 "애플 역시 지난 4/4분기 스트리밍 업체인 ‘lala’ 와 소니 LCD TV 생산 라인 인수하여 ‘애플TV’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스마트폰에 이어 TV까지 플랫폼이 확산돼 2011년부터 본격적인 플랫폼 TV 경쟁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TV에 플랫폼이 탑재될 경우, TV는 주어진 방송 신호만을 재생하는 수동적인 제품에서 벗어나 방송뿐 아니라 플랫폼 내 축적된 컨텐츠를 이용하는 능동적인 기기로 변화될 수 있어 주목되는 상황.
전 애널리스트는 "TV 이후 기타 가전기기에 플랫폼 탑재시, TV를 중심으로 홈네트워킹 구축이 가능할 것"이라면서 "플랫폼이 장착된 가전기가 간의 네트워킹을 통해 본격적인 스마트 가전 시대가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그는 "방송 및 통신 산업은 방송 컨텐츠의 판매 채널 확보와 트래픽 증가에 따른 데이터 수익 증가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함으로써 플랫폼 TV 시대에 하드웨어 투자 대안으로 부각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