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구산업은 1968년에 설립된 동합금 전문업체. 풍산에 이어 동판업계 2위로 독과점 형태의 시장지배력을 유지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는 지난 1995년 8월 상장했다.
주요제품의 매출구성(09년 기준)은 동 20%, 황동 75%, 인청동 5% 등이다.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수출(중국 90% 이상) 비중도 47%(09년 비중)에 달한다.
오경택 동양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19일 "이구산업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50.1% 성장한 2420억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35.8%, 187.7% 증가한 128억원, 88억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동판의 수요가 자동차, 전기전자부품, 생활용품에서부터 반도체, 통신 등 높은 정밀도를 요구하는 분야까지 사용 확대되고있다.
특히 지난해말 기준 2만9000톤의 생산량에서 2배에 달하는 생산capa(6만톤) 보유로 추가 성장 모멘텀이 될 것이라는 오 애널리스트의 설명이다.
여기에 재고자산이 전기동 가격 상승으로 영업이익 개선 증가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추정됐다.
오 애널리스트는 "현주가는 올해 예상 EPS 263원 기준 PER은 5.7배, PBR은 0.5배 수준"이라며 "이는 당사 유니버스내 비철금속 평균 PER 7.1배, PBR 1.1배 대비 저평가 영역에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