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현지시간) 피치는 블록버스터의 신용등급을 기존 'CCC'에서 'C'로 크게 낮춘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6억 7500만달러의 선순위 담보채권 등급은 'B/RR2'에서 'CC/RR3'로 하향 조정했고 3억 달러의 선후순위 채권은 기존의 'C/RR6'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피치는 블록버스터가 최근 재정문제를 겪으면서 대규모 부채를 구조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피치의 이 같은 결정은 블록버스터가 심각한 유동성 문제에 시달린다면서 채권단의 채무재조정 합의를 얻지 못할 경우 파산신청도 가능할 것이라고 밝힌 지 하루 만에 나온 것이라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