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그 이유로 화물사업부문의 폭발적인 외형성장과 국제선 여객사업부문의 외형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꼽았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대한항공의 금번 1분기 실적 추정치는 최근 시장컨센서스인 1494억을 크게 상회하는 어닝서프라이즈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양 연구원은 "여객 및 항공수요의 폭발적 증가와 더불어 올해 1/4분기 평균 환율이 전년동기 대비 19% 하락한 1145원으로, 달러수익대비 달러비용이 많은 동사의 비용 감소에 기여하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양 연구원은 "특히, 1/4분기 화물사업부문의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무려 50% 이상의 증가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며, 국제선 여객사업부문 매출액도 약 7.6% 증가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따라서 그는 "올해 대한항공의 실적을 기대해도 좋다"며 "대한항공의 매출액은 10조7622억원(전년대비 14.6% 증가), 영업이익 8808억원(560%), 순이익 8525억원(흑자전환)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대신증권은 현금창출 능력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인 대한항공 에비타(EBITDA) 역시 1조7200억원으로 추정, 사상최고 주가를 기록했던 지난 2007년의 1조3800억원을 크게 상회할 것이라며 실적과 주가 모두 기대해도 좋은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